안선영 "'게' 같은 여자! 오늘 이러고 응원할래"

김지연 기자  |  2010.06.17 22:02
안선영 ⓒ사진출처=안선영 트위터

개그우먼 안선영이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위해 엽기적인(?) 의상을 입은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안선영은 17일 오후 한국 대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열리기 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색 붉은 악마로 변신한 사진을 올렸다.

안선영은 "'게' 같은 여자에요"라며 "오늘 이렇게 하고 축구 응원할래요"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선영은 붉은 색으로 만들어진 게 모양의 모자를 쓰고 깜찍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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