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에 첫 출전한 축구 대표팀 오범석(26) 선수의 가족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오범석의 아버지 오세권(54)씨는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 위원을 지낸 한국 내셔널리그 이사다. 내셔널리그는 세미프로리그 형태의 실업 축구 리그로 대한민국 축구 리그 시스템에서 2부 리그에 해당한다.
2살 터울의 누나 오유미(28)씨는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재학중인 2003년 미스코리아 미 메르삐에 당선된 바 있다. 미스코리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출전당시 키 172cm, 몸무게 53kg, 신체사이즈 88-63-92다. 취미와 특기를 포켓볼, 수화, 수영, 영어로 밝혔다.
뛰어난 미모로 화제가 됐지만 남성팬들에게는 안타깝게도 지난해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기는 전반 17분 박주영의 자책골을 포함, 곤살로 이과인의 헤트트릭으로 1대 4로 완패했다. 허정무 감독은 이날 그리스전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친 차두리 포지션에 오범석을 출전시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23일 벌어지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나이지리아전에서 16강행이 결정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