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연수가 월드컵 관계로 결방중인 SBS 수목극 '나쁜 남자'의 한 장면을 공개했다.
20일 오연수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Ohyunsoo)에 "나남('나쁜 남자')팬들을 위한 빗속의 건욱(김남길 분), 태라(오연수 분)사진"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태라는 빗속에서 건욱의 품에 안겨있다. 건욱을 선뜻 밀어내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는 표정이 태라의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오연수는 이어 "8회에 나오는 신"이라고 덧붙여 극중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될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나쁜 남자'는 지난 16, 17일 각각 월드컵 스페인 대 스위스, 한국 대 아르헨티나의 경기 중계로 6, 7회가 연이어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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