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5인조 그룹 빅뱅의 탑이 연기와 노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다.
탑이 주연한 영화 '포화 속으로'가 100만 관객을 모은데 이어 솔로 곡 '턴 잇 업(Turn it up)'이 각종 음원사이트 1위에 오르는 등 끝없는 상한가를 치고 있다.
탑이 처음으로 주연한 영화 '포화 속으로'는 21일 주말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고지를 점령했다. 월드컵 시즌이라는 특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관객을 끌어 들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이어 21일 탑의 솔로곡 '턴 잇 업'의 인기 또한 예사롭지 않다. 이날 오전 11시에 공개된 '텃 잇 업'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커뮤니티 사이트 싸이월드 음악 BGM부분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가수 겸 배우로서 탑이 어디까지 오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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