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기도하는 모습 눈물나.. 자랑스럽다"

임창수 기자  |  2010.06.23 05:27
김정은 ⓒ홍봉진기자 honggga@


배우 김정은이 16강 진출에 감격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23일 오전 4시 55분께 김정은은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수고했어 주영"이라는 글을 올려 박주영 선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기도하는 모습에 눈물이 난다"며 "자랑스럽다"고 덧붙여 16강 진출의 기쁨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전 3시 30분부터 남아공 더반 스타디움에서 16강 티켓을 놓고 나이지리아와 한판 승부를 벌였다. 1승 1무 1패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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