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6강, 극장도 웃었다..'포화...' 9만3천명 관람

전형화 기자  |  2010.06.23 06:51

대한민국이 남아공 월드컵 16강에 올라가는 날, 극장도 웃었다.

23일 오전6시3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부터 23일 현재까지 '포화 속으로'는 9만3134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포화 속으로'는 21일 9만 8000명이 관람했지만 23일 오전3시30분 한국 대 나이지리아 경기가 예고돼 있어 관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 극장가는 한국 대 그리스전이 열린 12일과 한국 대 아르헨티나 전이 열린 17일 관객이 대폭 줄어 울상을 지었다.

비록 한국 대 나이지리아 경기가 새벽에 열리지만 대중의 관심이 온통 월드컵에 쏠리면 관객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관객들은 22일 8만6000명이 극장을 찾고 새벽에도 극장에 줄이어 월드컵과 '윈-윈'했다.

이는 새벽까지 영화를 즐기다 월드컵 중계를 보려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전 3시 30분부터 남아공 더반 스타디움에서 16강 티켓을 놓고 나이지리아와 한판 승부를 벌였다. 1승 1무 1패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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