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가 단막극에 첫 도전했다.
23일 NOA 엔터테인먼트는 "정경호가 7월3일 방송되는 KBS 드라마 스페셜 '위대한 계춘빈'에 치료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스페셜은 2년만에 부활된 KBS 단막극 시리즈로 지난 4월부터 방송돼 시청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위대한 계춘빈'은 유치원 교사 '계춘빈'과 미술치료사 '왕기남'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로맨틱 코미디 멜로 드라마로, 정경호는 극 중 '왕기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경호는 데뷔 후부터 올해 초 막을 내린 SBS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까지 7여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그대 웃어요'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 행보를 검토하고 있던 정경호는 첫 단막극 출연을 결정짓고 그간 작품들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경호는 "단막극이 다시 부활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한번은 꼭 출연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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