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가장 영향력있는 치킨CF 모델로 꼽혔다.
23일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6일부터 13일까지 "내 손을 전화기로 이끄는 유혹의 치킨모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소녀시대가 총 2만3269표 중 6427표(27.6%)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8년부터 굽네치킨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이다. 굽네치킨은 소녀시대를 이용한 다양한 판촉광고로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증가를 이뤘다.
소녀시대에 이어 슈퍼주니어가 4434표(19.1%)의 지지로 2위에 올랐다. 슈퍼주니어는 2009년부터 교촌치킨 모델로 활동, 중국 상하이 교촌치킨 1호점 오픈행사에도 참석한 바 있다.
3위는 4161표(17.9%)를 받은 샤이니에 돌아갔다. 2009년 연말 멕시카나 모델로 아이돌 치킨모델 시장에 합류한 샤이니는 팬들과 함께 CF를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멕시카나 측은 샤이니 팬 사인회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