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구'수목극 최강자…시청률 30% 눈앞

전소영 기자  |  2010.06.24 07:06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수목극 강자로 자리를 잡았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3일 방송 된 '제빵왕 김탁구'는 시청률 27.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 시청률 24.2% 보다 2.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서인숙(전인화 분) 과 한승재(정성모 분)의 대화를 엿듣게 된 구일중(전광렬 분)의 어머니인 홍여사(정혜선 분)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게 되고, 홍여사의 사고 이후 서인숙은 극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등의 내용이 방송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로드 넘버 원'은 9.1%, SBS 남아공 월드컵 32강 슬로베니아 대 잉글랜드의 생중계는 10.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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