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아이돌그룹 소재 공포물로 첫 스크린 도전

임창수 기자  |  2010.06.24 08:45
<사진제공=변정수>


변정수가 냉혈한 CEO 역할로 스크린에 도전한다.

24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변정수는 2011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화이트'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의 소속사 대표 역할을 맡는다.

'화이트'는 인기 아이돌 그룹의 성장과 갈등 속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다. 함은정, 메이다니, 최아라, 황우슬혜 등의 출연이 확정되었으며, 7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영화 제작사 관계자는 "아이돌 그룹의 소속사 대표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캐릭터의 패션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이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연기자로 변정수가 최적의 캐스팅"이라고 밝혔다.

한편 변정수는 '가족나눔대사'로 활동하며 매년 해외 봉사활동, 지진피해 복구지원, 아동복지센터 건립 등 빈곤 아동의 복지에 힘쓰는 '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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