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주' 씨스타, 광고계 블루칩 '급부상'

김지연 기자  |  2010.06.24 10:01

걸그룹 씨스타가 상반기 광고계 최고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씨스타가 삼성전자 옙(YEPP)의 전속 모델에 이어 EA 모바일 코리아 크로노스 소드(Chronos Sword)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데뷔한지 불과 3주 밖에 안 된 신인그룹에게 국내외 최고의 브랜드들이 러브콜을 보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씨스타는 데뷔 전부터 후부(FUBU), 슈에므라 등과 화보가 큰 주목을 받으면서 광고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세계적인 게임회사 EA 모바일 코리아의 야심작인 '크로노스 소드'는 대작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뛰어난 스토리와 세련된 그래픽으로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의 게이머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다.

EA 모바일 관계자는 24일 씨스타 측을 통해 "크로노스 소드의 주 타깃 층과 매칭될 뿐 아니라, 실력과 스타일을 겸비한 그룹인 씨스타가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판단돼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많은 관심 덕분에 의류, 음료, 화장품, 통신 등 분야에서 CF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2024 K팝의 얼굴' 선정..1년간 '박지민' 이름으로 아동 후원
  2. 2'정글밥' 본격 오지 촬영..류수영·유이·서인국·이승윤 남태평양行
  3. 3"누가 봐도 김영웅이나 이재현" 돌부처도 감탄한 영건 듀오, 부상 악몽에 울었다 [대구 현장]
  4. 4'이럴수가' KBO 역수출 신화가 무너졌다... 끝내 무패 연승 가도 마감 '4연승 후 첫 패전'
  5. 5'푸른피 에이스는 쓰러지지 않아' 원태인, '이상 신호 감지'에도 결국 5이닝 버텼다 [대구 현장]
  6. 6버닝썬 후폭풍..'선업튀' 이철우 '재차 부인'→용준형·현아 '악플 테러' [★FOCUS]
  7. 7손흥민 어떡해 "미친 일정이다!" 레전드마저 '극대노', 토트넘 도대체 언제 쉬나... EPL 종료→2일 만에 또 경기라니
  8. 8'오타니-금발 미녀와 다정한 포즈' 그녀의 정체는?... '헉' 근데 키가 똑같다니
  9. 9'6경기 16타점 폭발' 이정후 대체자 활약 심상치 않다, 주전 일주일 만에 'NL 이주의 선수' 선정
  10. 10'11회 대타→볼넷→도루→결승 득점' 승부 가른 강철 매직, '3전 4기' 드디어 삼성 잡았다... 육청명 5이닝 1실점 쾌투 [대구 현장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