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 한경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단독활동에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24일 한류사이트 올케이팝은 "한경이 내달 베이징에서 솔로 콘서트를 연다"며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올케이팝에 공개한 포스터에 따르면 한경은 7월17일과 18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베이징 전시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이 공연장은 총 2700여석으로 이뤄져 있으며 중국에서 유명한 연예인들이 공연해 온 곳이다.
이로써 지난해 12월21일 소송을 제기했던 한경은 약 7개월여 만에 독자 활동에 나선다.
하지만 아직 소속사인 SM과 전속계약 문제가 깨끗하게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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