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측 "운전미숙으로 과실..반성하고 좌숙"

전형화 기자  |  2010.06.25 02:02


배우 권상우가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데 대해 깊은 반성의 뜻을 밝혔다.

권상우는 25일 새벽 소속사 스타파크를 통해 보도자료를 배포, "운전미숙으로 인한 과실과 현장을 이탈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자숙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에서 외제차를 몰고 가다 중앙선을 침범한 뒤 순찰차의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도주하다 뺑소니 혐의로 입건됐다.

이에 대해 권상우 측은 "당시 새천년 웨딩홀 뒷 골목길을 주행 중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주차 중이던 차량을 충돌했다"면서 "이에 사고조치를 위해 차량을 후진하던 중 지구대에 복귀하던 순찰차량과 재차 추돌하게 돼 당황해 차를 웨딩홀 주차창에 주차하려 했으나 주차장 화단을 추돌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너무 당황해 현장을 이탈하게 되었고 이후 곧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사고를 인정하고 그 후 본인이 조사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2. 2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3. 3"SON 재계약? 최종 결정권자 따로 있다" 포스텍 감독, 말 아낀 이유... '짠돌이' 레비 "손흥민 얼마에 팔까" 잔머리만
  4. 4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가능성 커졌다↑, 사령탑의 감사 인사 "만석 채우며 열성적 응원 감사"
  5. 5'40-40 못해도' 0:6→12:8 대역전극 만든 김도영 2안타, 왜 상대팀은 내야 땅볼에도 안심 못하나 [영상]
  6. 6'5위 경쟁 끝까지 간다' SSG, 30일 승리시 KT와 타이브레이커... 레이예스 역대 2번째 200안타 대업 (종합)
  7. 7김도영 '꿈의 40-40' 이제 기회는 단 1경기뿐, 마지막 상대는 "붙어야지 왜 피하나" 정면승부 선언
  8. 8'7G 타율 0.643' 미쳐버린 오타니, 이젠 '트리플크라운-200안타' 도전... 'GOAT에게 불가능은 없다'
  9. 9'고영표 무려 2965일만 구원승' KT, 5위 타이브레이커 진출 확보! 키움에 10-7 승리 [수원 현장리뷰]
  10. 10'이래서 우승 후보' 10→9→8→7→6→5위 기적, KBO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성사되나... 5년 연속 PS 진출 도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