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뺑소니 혐의로 입건, 검찰로 송치된 가운데 향후 거취는 관계자들과 논의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권상우 소속사 스타파크 관계자는 "현재 권상우는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내고 현장을 이탈한 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자숙하고 있다"면서 "향후 활동은 관계자들과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상우는 당초 26일과 27일 영화 '포화 속으로' 지방 무대인사를 돌 계획이었다. 또SBS 드라마 '대물' 등 촬영을 7월부터 진행할 예정이었다.
'포화 속으로'측과 SBS는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전망이다. 권상우가 사고 직후 현장을 이탈했기 때문에 벌금형 또는 사회봉사형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를 내지 않은 만큼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예의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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