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합류한 SBS의 새 일요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런닝맨'이 당분간 '패떴2'와 나눠서 방송된다.
25일 SBS는 "'런닝맨이' '태극기 휘날리며' 종료 후 당분간 '패떴2'와 나눠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방송가에는 '런닝맨'이 시작되면 '패떴2'가 종영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많았다.
이에 대해 SBS는 "첫 방송은 남아공 월드컵 결과에 따라 변동가능성이 있지만 당분간 이런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 회에는 유재석과 '패떴'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효리와 '자이언트' 촬영 중인 황정음이 출연한다. 또 '런닝맨'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매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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