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골미다' 후속 '영웅호걸' 안방마님 '낙점'

내달 5~6일 강화도서 첫 촬영

김지연 기자  |  2010.06.28 16:58
노사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노사연이 SBS가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후속으로 준비 중인 새 코너 '영웅호걸'에 전격 합류한다.

2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노사연은 '영웅호걸' 출연을 확정짓고 내달 5일과 6일 강화도에서 진행될 첫 녹화에 참석한다.

내달 18일 첫 방송 예정인 '영웅호걸'은 군부대를 찾아가는 프로그램. 특히 원조 걸그룹 출신 서인영과 바다, 그리고 애프터스쿨의 가희, 티아라의 지연 등이 출연하는 걸그룹 버라이어티다.

이 과정에서 노사연은 안방마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웅호걸'의 MC로는 이휘재와 노홍철이 낙점됐다. 과연 '골미다' 후속으로 선보일 '영웅호걸'이 주말 안방극장의 새 강자로 떠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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