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예능프로그램 '하하몽쇼'(연출 이지원)를 통해 메인MC로 나서는 MC몽이 하하와 함께 콤비MC 문화를 다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MC몽은 29일 오전 서울 목동 SBS 13층 공개홀에서 '하하몽쇼' 정규 편성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MC몽은 "파일럿 방송 당시 오후에 방송했는데 정규 편성에서는 오전 프로그램이 됐다"며 "하지만 아침 방송이라 해도 그 안에 웃음과 이야기가 있다면 시간은 상관없지 않냐"고 밝혔다.
이어 MC몽은 "부담스러운 면이 있지만 아침 방송이라 부담이 줄어든 면도 없지 않다"며 "오히려 편하다. 특히 MC분들 중에 뚜렷한 콤비가 없다. 콤비MC문화를 다시 만들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하몽쇼'는 내달 4일 오전 10시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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