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천하무적 이평강' 이후 휴식기를 가졌던 차예련이 영화 '7광구'에 캐스팅됐다.
30일 제작사 JK필름은 "차예련이 극중 해저 생태 연구원인 현역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차예련은 하지원 한성기 오지호 등 주요 배우와 함께 지난주 대본 리딩 및 캐릭터 분석 후 촬영에 돌입했다.
'7광구'는 지난해 '해운대'로 여름 성수기 극장가를 휩쓴 JK필름의 야심작이다. 연출자 김지훈 감독은 2007년 개봉한 '화려한 휴가'로 약 700만 관객을 끌어 모은 바 있다. '7광구'는 세 달간 촬영한 뒤 CG 및 3D 작업을 거쳐 내년 여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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