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쿨의 이재훈에게 가짜전화번호줬다"

김겨울 기자  |  2010.07.01 00:30

섹시가수 손담비가 그룹 쿨의 이재훈에게 가짜 전화번호를 줬던 사실이 공개됐다.

손담비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손담비는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은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이에 MC 신정환은 웃음을 터트리며, "전화번호를 잘 안 준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신정환은 "쿨의 이재훈이 여자로서 마음에 들어 했다. 그래서 '담비야. 재훈이가 전화번호 달랜다'라고 중간에서 번호를 줬는데, 가짜 번호였다"고 폭로했다.

손담비는 당황하며 가짜 번호를 줬다고 시인, 이에 신정환이 "내 친구한테 그런 짓을"이라며 울컥한 심정을 드러냈다.

결국 손담비는 이재훈에게 "일부러 실수를 준 게 아니었다. 다음에 꼭 가르쳐주겠다"는 영상 편지를 보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