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고소영·김희선, 세경·정음 안부러워!

90년대 언니들 2000년대도 장악했다

김겨울 기자  |  2010.07.01 11:17
김남주 고소영 김희선ⓒ머니투데이 스타뉴스
90년대 언니들이 2000년대도 장악했다.

김남주(39) 고소영(38) 김희선(34)이 최근 신예스타인 신세경 황정음 부럽지 않은 밀려드는 CF 섭외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들은 업계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CF 퀸'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우선 지난해 8년 만에 MBC '내조의 여왕'으로 성공적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김남주의 CF 스타로서 가치는 높다. 김남주는 '내조의 여왕'을 통해 그간 쌓아온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 뿐 아니라, 털털하고 친근한 이미지까지 구축하며, 'CF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내조의 여왕' 이후로 10여 개의 CF에 출연했으며, 현재 세제 퍼실, CJ 오쇼핑, 해찬들 고추장, 패션브랜드 마코스포츠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또 흥행이 검증된 '내조의 여왕'의 후속편의 주연을 맡을 예정으로, 김남주의 CF스타로서 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임신 6개월째 고소영은 결혼과 동시에 남양유업 앳홈의 모델을 꿰찬 데 이어, 최근 CJ 행복한 콩의 모델로 발탁됐다. 현재 화장품, 주택, 전자 등 밀려드는 CF 섭외에 임신한 몸 상태를 체크하며, 조율 중이다.

고소영은 최근 들어 활동은 뜸했지만, 10여 년 동안 톱스타로 군림했으며, 특유의 건강하고 럭셔리한 이미지가 CF 모델로서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지난 5월 톱스타 장동건과 결혼하면서 '한국판 브란젤리나'로 불리며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몸값을 높였다.

'연아 엄마' 김희선도 최근 CF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김희선은 패션 브랜드 볼(VOLL), 청정원 마시는 홍초, 애경 에스따르, 한화 인테리어 칸스톤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김희선은 톱스타들이 자녀들을 공개하지 않는 것과 다르게, 딸 연아와 화보 촬영을 하고, 가족들의 소소한 일상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하는 등, 팬들과 잦은 소통을 하고 있다. 이 같은 팬 서비스가 대중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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