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보아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보아는 이르면 8월, 늦어도 하반기 안에는 국내에서 새 음반을 발표할 것"이라며 보아의 오랜만의 국내 본격 컴백을 알렸다.
이어 "보아의 새 음반은 정규 앨범이 될 것"이라며 "보아의 이름값에 맞는 음반으로 국내 팬들을 만날 것"이라며 덧붙였다.
이로써 싱글, 미니음반, 정규앨범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알려진 보아의 새 국내 음반은 정규 앨범으로 결정되게 됐다. 보아가 국내에서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05년 '걸스 온 탑'이 실린 5집 공개 이후 5년 만이다. 보아는 이 사이 일본과 미국에서 신곡들 발표, 해외 팬들과 주로 만나왔다.
격렬한 춤 속에서 빼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새 음반을 낼 때마다 노래는 물론 춤과 패션 등에서도 센세이션을 일으킨 보아이기에, 새 정규 앨범 발매 역시 가요 관계자들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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