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지선·지해, 알고보니 '전국 춤짱' 출신

문완식 기자  |  2010.07.01 14:14
지선(왼쪽)과 지해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의 지선(황지선)과 지해(우지해)가 고교시절 전국 '춤짱' 출신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1일 소속사에 따르면 1989년생 스물한 살 동갑내기인 지선과 지해는 중·고등학교때부터 전국 춤 경연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을 하는 등 '전국구 춤짱'으로 활동했다.

팀내 안무를 담당하는 댄스리더 지선은 165cm, 44kg의 섹시 댄스가 주특기로 지난 2006년 청소년들의 예술경연대회인 제19회 한별예술제에서 창작안무 최우수상과 서울 강동지역의 유스페스티벌에서 댄스부분 동상을 수상하는 등 소문난 춤꾼으로 알려졌다.

지해는 중학교 3학년 재학 중 문화관광부 주최 전국청소년 창작 댄스대회에서 은상과 특별상을, 고3이던 2007년 서울 기독대에서 펼쳐진 고등학생 무용콩쿠르에서 현대무용부분 대상을 수상한 알려진 실력자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무용과 1학년 휴학중이다. 지해는 163cm, 45kg으로 파워풀한 댄스와 랩이 특기다.

지선과 지해는 "춤은 자신을 생각을 몸으로 표현하는 또 하나의 언어"라며 "앞으로 걸스데이의 안무를 위해 더 많은 공부와 연습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트위터를 통해 댄스동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걸스데이는 오는 9일 미니앨범 발매와 동시에 방송을 통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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