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은 지난달 30일 중국으로 떠났다. 이번 일정은 최근 전지현이 계약한 중국 CF 촬영 때문. 전지현은 열애설 이후 외부 나들이를 피했던 터라 이번 출국에 관심이 쏠렸다.
이 때문에 전지현은 출국 일정을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조심스럽게 중국행 비행기를 탔다. 전지현은 중국에서 이달 초순까지 머물며 CF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지현은 이번 CF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다.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 해외 일정과 후반 작업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스모크' 웨인 왕 감독이 연출을 맡은 터라 해외 영화제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후문.
영화사 측은 오는 9월 열리는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느 영화제든 초청이 확정되면 전지현으로선 레드카펫을 밟게 된다.
전지현은 '설화와 비밀의 부채' 후반 일정 때문에 올 가을 한 차례 미국을 방문한다.
전지현은 이런 일정 때문에 오는 8월 계약이 완료되는 현 소속사 싸이더스HQ와 거취 문제에 대해 아직 논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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