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강타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가수들이 대규모 합동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2일 SM에 따르면 SM 소속 가수들은 오는 8월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LA 도쿄 상하이 등 미주와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합동공연 'SM타운 LIVE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월드투어에는 강타 보아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트랙스 등 소속 아티스트가 총 출동, 장장 5시간여 간 화려한 스테이지는 꾸민다. 또한 아티스트 간 조인트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SM 측은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은 오는 8월 21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다"라며 "9월 4일 미국의 초대형 공연장인 LA 스테이플스 센터, 9월 11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체육관, 공연 일정을 최종 조율중인 도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개최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미국 LA공연의 경우는 미국 최정상의 아티스트들만이 설 수 있는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공연을 개최, 전 세계적인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한편 서울 공연의 티켓예매는 오는 7월 15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13일에는 팬클럽 선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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