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김수로, '단비천사'로 몽골 방문

길혜성 기자  |  2010.07.02 15:07
<사진제공=MBC>

배우 장혁과 김수로가 단비 천사가 돼 몽골을 찾았다.

2일 MBC에 따르면 장혁 김수로는 김사랑 장희진과 함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단비' 촬영을 위해 최근 몽골을 방문했다.

MBC는 "김수로는 오프닝에서 한 자신들을 직장동료라고 소개, 큰 웃음을 선사했다"라며 "실제 이들은 한 회사에 한솥밥을 먹는 식구로 이번에 '단비천사'로 의기투합 해 몽골로 떠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몽골 방문에서 단비 천사들은 단비팀들과 함께 몽골 유목민을 만나기 위해 사막을 건너고 전통 가옥인 게르를 짓는 등,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일들을 진행했다"라며 "'추노'의 히어로 장혁이 몽골 사막에서 초특급 말타기 시범도 선보여, 짐승남의 위상을 뽐냈다"라고 덧붙였다.

장혁 김수로 김사랑 장희진이 함께 한 '단비-몽골 편'은 오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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