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성근(57)이 7.28보선을 압두고 민주당에 영입된 동료배우 최종원(60)의 선전을 기원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압승을 기원합니다"는 글을 남기며 최종원과의 정치적 유대를 강조했다.
글에서 "87년 4월에 최종원 배우가 전화 와서 '우리 연극계도 4.13호헌조치 반대성명 내야지 않아요?'라고 했다"며 "권병길 선배가 합류, 성공적으로 일을 해냈습니다"고 과거를 추억했다.
이어 "그때 감동 이후 (우리는)늘 같이 했습니다. 참여정부시절, 정진수교수가 소란을 피울 때 발표한 반박문은 멋졌지요"라고 했다.
이번에 강원도 지역 재보궐 선거를 위해 영입된 최종원은 폐광지역 문화관광사업 발전 적임자로 거론되면서 영입됐고, 이 지역에 비례대표로 공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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