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첫 방송된 '하하몽쇼'는 8.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연예계 단짝' MC몽과 하하의 만남 그리고 이효리 등 초호화 게스트를 고려하면 생각보다 낮은 시청률이다. 물론 지난 5월1일 파일럿 당시 기록한 4.5%보다는 무려 2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물론 이에 대해 SBS '하하몽쇼'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둔 지난 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제작진은 '하하몽쇼'를 책임지고 이끌 진행자 MC몽씨를 믿고 있으며, 이 논란에 흔들리지 않고 젊은 버라이어티를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과연 '하하몽쇼'가 MC인 MC몽의 병역기피 의혹을 딛고 안방극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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