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준혁이 SBS '나는 전설이다'의 남자 주인공 장태현 역에 캐스팅됐다.
이준혁은 SBS '커피하우스' 후속으로 방송되는 '나는 전설이다'에서 주인공 장태현 역에 발탁됐다.
이준혁이 연기할 장태현은 극중 유명한 세션이자 무뚝뚝하고 고집이 센 음악적으로 자존심이 대단한 인물. 하지만 이혼한 후 혼자 키우는 7세 아들 누리에게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자상한 아버지다.
특히 본의 아니게 전설희(김정은 분)가 보컬로 있는 '컴백 마돈나 밴드'와 얽히게 되면서 전설희와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현재 매일 보컬과 기타 레슨을 받고 있는 이준혁은 5일 소속사를 통해 " 평소 음악을 좋아하지만, 직접 도전해보진 못했었다. '나는 전설이다'에 캐스팅되면서 보컬과 기타를 배우게 됐다"며 "장태현이라는 친구가 유명하고 실력 있는 세션 인만큼 어설프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보컬과 기타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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