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지호 임호 고세원 채민서가 SBS 새 아침드라마 '행복의 조건(가제)'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5일 '행복의 조건' 제작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김지호를 비롯한 임호, 고세원, 채민서씨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며 "8월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연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20%가 넘는 시청률로 아침드라마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는 '당돌한 여자' 후속으로 방송될 '행복의 조건'은 남편의 불륜 후 아이의 임신을 알게 된 여자가 싱글 맘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행복의 조건' 관계자는 "'당돌한 여자' 후속작품이라 부담되지 않냐'는 질문에 "좋은 배우와 대본이 만났고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 찍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좋은 아침드라마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의 조건'은 '당돌한 여자' 후속으로 내달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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