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성대결절로 폭식증과 우울증 겪었다"

임창수 기자  |  2010.07.05 18:39
<사진제공=엠넷미디어>


가수 화요비가 폭식증을 동반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5일 오후 엠넷미디어에 따르면 화요비 최근 '엠넷 와이드'의 녹화에 참여, 지난 2007년 성대 결절 수술을 받으면서 극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게스트로 녹화에 참여한 화요비는 "폭식증을 동반한 우울증으로 인해 밥을 꾸역꾸역 먹고, 결국 3개월간 사람을 만나지 못할 정도였다"며 "극단적인 생각도 해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당시 우연히 만난 친구 덕분에 우울증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화요비가 출연한 '엠넷 와이드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한편 이날 '엠넷 와이드'에서는 트위터를 통해 연예계 이슈에 대해 토론해 보는 기획 코너 '트윗톡'가 방송된다. 이날 주제는 '연예인 우울증 원인과 대처 방안'이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8. 8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9. 9'ML 포지션 2순위' 김하성-김혜성, 1순위 아다메스-토레스 계약 시점이 최대 변수
  10. 10'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