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미니음반 '블루러브(Bluelove)'로 큰 사랑을 받은 남성밴드 씨엔블루가 음반 활동을 마무리하고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블루러브' 타이틀곡 '러브'로 각종 음악방송과 차트 1위를 석권한 씨엔블루는 오는 11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음반 활동을 마무리한다.
6일 씨엔블루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씨엔블루가 이번 주 음악방송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며 "음반 활동을 마감하고 콘서트와 아시아 투어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씨엔블루는 오는 31일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에서의 투어에도 들어간다. 아직 아시아 투어와 관련한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조만간 확정하고 국내 무대를 넘어 아시아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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