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리얼리티 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이하 '프런코')가 시즌3가 제작된다.
6일 온스타일에 따르면 '프런코 시즌3'는 오는 7월 7일부터 출연자 공개 모집을 시작한 뒤 제작에 돌입, 내년 초 방송한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온스타일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할 예정이다. 3차례의 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진출자를 선발하며, 올해 10월 말부터 촬영에 들어가 내년 초 시청자들에 첫 선을 보인다.
'프런코'는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의 포맷으로 영구 '프리멘틀 미디어 사'로부터 정식으로 구매, 온스타일이 제작 방송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 3에서는 지난 시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리얼리티 쇼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더욱 창의적이고, 강력해진 도전과제, 깜짝 놀랄 만한 게스트 심사위원 등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는 포부다.
뿐 아니라, 총제작비는 지난 시즌2보다 늘어난 11억 여 원을 투입해, 규모와 볼거리 모두 초 대형급으로 선보일 계획. 또, 최종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브랜드 론칭 지원금 또한 시즌2의 7천 만 원에서 1억 원으로 껑충 뛰었으며, 이번 시즌3에 출연한 도전자 전원에게 향후 2년 동안 의류, 패션잡화 등 디자인 샘플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등 도전자들을 위한 혜택 또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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