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대표적인 패셔니스타인 정려원이 1950년대 여성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정려원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주혁선배님과 분장중"이라며 영화 '적과의 동침' 촬영장에서 상대역 김주혁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평소 세련된 의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정려원은 사진 속에서 저고리에 치마를 입고 머리까지 단발머리로 변신, 수수한 느낌을 준다.
한편 정려원은 '적과의 동참'에서 한국전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당찬 모습을 잃지 않는 설희 역을 맡아 한국의 전통여성의 모습과 당찬 신세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김씨표류기' 이후 1년 만에 스크린 복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적과의 동침'은 인민 해방을 위해 마을을 찾은 북한군이 퇴각 명령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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