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시비에 휘말린 배우 손일권(33)이 드라마 촬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 출연 중인 손일권은 9일 소속사를 통해 "부상을 입긴 했지만 정도가 심하지 않다. 어제도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촬영을 모두 무사히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에도 따로 병원치료가 필요하지는 않고 촬영에 전혀 지장이 없다"며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동이' 촬영에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
손일권은 지난 8일 '동이'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최철호(40)와 함께 폭행 사건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손일권, 최철호, 한 여성이 함께 술자리를 갖던 중 옆 테이블 행인과 시비가 붙어 폭행당해 용인 경찰서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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