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는 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의 반데이란테스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스페인이 최종 승자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펠레는 개막 전, 브라질과 스페인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했다. 그러나 스페인이 예선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로 우승국 예상을 변경했다.
이제 전 세계 축구팬들은 사상 첫 우승을 노리는 스페인이 '펠레의 저주'를 뿌리칠 수 있을지 관심이다.
한편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마지막 대결은 오는 12일 새벽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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