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세븐의 3년만의 국내 가요계 컴백을 팬들에 공식적으로 알렸다.
YG는 9일 오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세븐의 티저페이지를 전격 오픈했다. 이 티저페이지는 마치 영화 '매트릭스'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풍기며, '2010721'이란 숫자가 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세븐이 오는 21일 국내에서 새 음반을 낸다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다. 이로써 세븐은 3년여 만에 신곡으로 국내 팬들과 만나게 됐다.
이어 "특히 이번 앨범에는 YG메인 프로듀서인 테디를 비롯하여 올해 새로 영입한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음악의 다양함을 더했다"고 자신했다.
YG는 또 " 빅뱅과 2NE1 등 YG의 소속 가수들이 컴백을 눈 앞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과거 세븐의 경우 계약금 없이 YG 와 재계약을 했을 만큼 YG 양현석 대표 역시 세븐에 대한 애정과 기대는 남다르다"라며 "오래 준비한 앨범이니만큼 최선을 다해 세븐을 뒷받침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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