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 그룹 2PM 전 멤버 박재범이 5개월 만에 지상파 TV에 출연한다.
박재범은 지난해 9월 한국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고향인 미국 시애틀로 돌아갔다가 최근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을 위해 지난 달 18일 귀국했다.
9일 오후 생방송될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5개월만인 한국으로 돌아온 재범의 영화 촬영현장을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재범은 '하이프네이션'의 감독과 출연자들을 직접 소개하는 등 자신의 영화에 대한 애착을 보이며 반색했다.
이날 재범은 영화 신 촬영을 위해 비보잉을 선보이며, 현란한 춤솜씨를 과시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연기를 진행했다.
한편 재범은 작곡가 박근태와 함께 한국어와 영어 버전의 'Nothin' On You'를 수록한 첫 솔로 앨범 '믿어줄래'를 준비, 오는 13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더불어 연예기획사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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