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은 11일 새벽 {CJ오쇼핑}의 새 코너인 '쇼핑스타K'에 동료 개그맨 유상무·장동민 등과 출연, 자신의 그룹 UV의 새 음반을 직접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쇼핑스타K'는 시청자가 온라인을 통해 직접 판매상품을 제안하는 방식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에 유세윤이 등장해 싸인한 CD를 8900원에 판매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유세윤씨가 참여한 코너는 프로그램 맨 끝 10분여 동안 '자기 PR'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로서 유세윤과 회사 측 모두 이색적 이슈화로 '윈윈'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쇼핑스타K의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상무씨의 신들린 모델링 영혼을 울리는 음악이네요", "장난 아니었어요. 정말 신선했습니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지난 4월 '쿨하지 못해 미안해'로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UV는 3개월 만에 2집을 들고나왔다. 이번 앨범은 유세윤이 운영하는 쇼핑몰의 고객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은 기발한 가사와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솔리등 90년 댄스음악을 재현하는 컨셉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 등으로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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