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 속으로'가 개봉 5주 만에 300만 관객 고지를 점령한다.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포화 속으로'는 지난 주말(9일~11일)동안 31만 373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294만 2134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를 기록했다.
'포화 속으로'는 평일 3만명 이상, 주말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개봉 5주차 3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포화 속으로'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올해 개봉작 중 '하모니' '의형제' '아이언맨2'에 이어 4번째가 된다.
'포화 속으로'는 지난 6월 16일 개봉해 4주 연속 한국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며 외화들에 맞서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지난 9일에는 청와대에서 시사회를 열어 화제가 됐다.
한편 '포화 속으로'는 한국전쟁 당시 포항 전투에 뛰어든 71명 학도병들의 실화를 다뤘다. 110억원의 제작비와 차승원, 권상우, 탑, 김승우 등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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