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ZE:A)이 여수 국제특수효과 콩그레스 2010 홍보대사 위촉됐다.
제국의 아이들은 13일 오전 11시께 서울 남대문로 연세의료재단 빌딩 9층에서 열린 여수 국제특수효과 콩그레스(SFX)2010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시완은 "이런 자리에서 홍보대사가 된 것 기쁘고 영광스럽다. 저희가 정말 경험해보지 못할 경험인 밀랍 인형을 만들어봤다. 얼핏 보면 저희와 100% 흡수하고 저희의 안무를 춘다고 해서 기대가 크다. 저희 밀랍인형을 빨리 보고 싶고, 또 대중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리더 문준영은 "영화 '아바타'와 '트랜스포머'가 특수효과가 인상 깊었다" 고 말했다.
이어 김동준은 "저희 노래 '마젤토브'의 뮤직비디오에서 특수효과를 썼는데 앞으로 나올 뮤직비디오에도 특수효과를 쓰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신곡 '이별드립'으로 컴백한 제국의 아이들은 여수 국제특수효과 콩그레스 2010을 국내외에 알리는 한편 행사 개막식에도 참여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수 국제특수효과 콩그레스는 영상산업 활성화와 여수 엑스포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해 기획됐으며, 국내외 유명 영화 제작 관계자들을 비롯한 특수효과 관련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상상 그 이상의 현실'을 주제로 오는 8월 9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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