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의 하차가 결정된 tvN '롤러코스터' 측이 후임을 물색 중이다.
제작진은 1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정가은만 하차가 결정된 것"이라며 "정형돈은 계속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가은의 하차가 결정된 후부터 오디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임자를 물색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롤러코스터' 측은 지난 6월부터 전국민 오디션 '슈퍼스타R'이라는 이름으로 20대 이상의 끼 있는 여성 연기자 콘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제작진은 "마지막으로 연기 콘테스트까지 마친 후, 시청자 투표 등을 종합해 '슈퍼스타R'을 선출할 것"이라며 "향후 '롤러코스터'를 이끌 차세대 스타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가은의 후임으로 들어갈 지는 연기력 등 좀 더 지켜본 후에 결정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정가은은 바쁜 일정으로 누적된 과로로 인해 지난 4월에 이어 지난 13일 병원에 입원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주 일정을 모조리 정리하고, 건강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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