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넘버원' 윤계상 "촬영 후유증 앓고 있다"

임창수 기자  |  2010.07.14 14:52
<사진제공=로고스필름>

배우 윤계상이 6개월간의 드라마 촬영 후유증에 대해 전했다.

14일 윤계상은 소속사를 통해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의 신태호 캐릭터에 빠져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의 육사 출신 엘리트 장교 신태호 역을 맡아 6개월 동안 촬영을 진행했다.

윤계상은 "촬영이 끝났는데 지금도 전쟁이 한창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며 "드라마를 보면서도 장면 하나하나가 떠올라 눈물을 흘렸다. 진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것 같다. 신태호를 억지로 떠나게 하기가 아쉬운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윤계상은 "7회부터 빠른 스토리라인과 박진감 있는 전개가 펼쳐지게 될 것"이라며 "느긋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 원'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60년 만에 이뤄진 사랑과 우정의 약속을 담았다. 20부작이며 100% 사전 제작됐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