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를 앞둔 탤런트 김남길이 SBS 드라마 '나쁜남자' 엔딩신 촬영을 지난 13일 마쳤다.
김남길 소속사 측은 1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13일 김남길은 '나쁜남자'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측은 "입대 전 마지막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지난 12일 소속사를 통해 군입대 소식을 알리며 "소식을 접하는 드라마시청자 및 팬들에게는 섭섭하고 갑작스러우실 것이며, 조금 늦게 전해드리는 것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미 예상하고 준비했던 일이라 놀랍더라도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남길은 지난 13일 SBS 드라마 '나쁜 남자'의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입대 하루 전인 14일은 가족과 함께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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