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결혼식 못간 이범수 아내에 백 사줄래"④

전소영 기자  |  2010.07.15 08:00
김장훈,이범수(왼쪽부터)

가수 김장훈이 배우 이범수의 결혼식에 가지 못한 미안함을 표현했다.

김장훈은 1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범수의 결혼식에 꼭 가고 싶었는데 사정상 가지 못했다"며 "부인에게 선물로 백을 사줄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범수와는 뮤직비디오 촬영 때문에 한 번 본적이 있다"며 "당시 이범수가 편안한 사람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또 김장훈은 이날 연예계 활동과 관련한 이야기에 이범수가 했던 말 중 '강한자가 오래남는 것이 아니라 오래 남는 자가 강하다'라는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한편 김장훈은 오는 16일 휴식을 갖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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