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현미가 후배가수들에 대한 사랑과 함께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다.
주현미는 15일 오전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지난 3월 초 발표한 '짜라자짜'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소녀시대 서현에 대해 "서현이와 아들 준혁이 20살 동갑내기"라며 "서현이도 그렇고, 후배들 보면 다 예쁘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안쓰럽기도 하다"며 "이 길(가수)이 사랑을 받고, 또 사랑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하려면 어느 정도 노력이 필요한 줄 알기에 안쓰러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밥도 제때 못 먹고 친구들도 못 만나는 것을 보면 안쓰럽다"고 선배가수로서 후배들이 겪어야할 고통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한편 주현미는 이날 방송에서 90년대 황당했던 에이즈설, 화교로서 부모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한 일들에 대해 담담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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