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매회 女게스트 초대.."색다른 재미↑"

김지연 기자  |  2010.07.16 09:28
'런닝맨' 1회 게스트 이효리 황정음, 2회 게스트 구하라 이천희 송지효(아래)
지난 11일 베일을 벗은 '유재석호' SBS '일요일이 좋다1부-런닝맨(이하 런닝맨, 연출 조효진)'이 매회 두 명이 여자 게스트를 초대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런닝맨' 관계자는 "매회 두 명의 여자 게스트를 초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11일 첫 방송 당시에는 이효리와 황정음이, 오는 18일에는 카라의 구하라와 송지효 그리고 이천희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 관계자는 "첫 회 녹화 당시 고정 출연자들과 함께 게스트로 초빙된 이효리와 황정음의 활약이 대단했다"며 "무엇보다 남자로만 구성된 출연자들 속에서 새로운 활력소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매회 색다른 게스트들이 선사할 이색적인 모습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회 게스트로 출연한 구하라와 송지효는 '런닝맨' 녹화 당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제작진과 출연진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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