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감우성이 '근초고왕'으로 4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6일 감우성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감우성이 오는 10월 방송되는 KBS 드라마 '근초고왕'에 근초고왕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감우성이 TV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06년 방송된 SBS '연애시대' 이후 4년만이다.
영화 '왕의 남자'에서 광대를 맡았던 감우성으로선 광대에서 광으로 신분상승을 하게 된 셈이다.
감우성은 "백제의 가장 전성기를 이룩한 근초고왕을 연기하면서 그 역사를 함께 느껴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감우성은 8월부터 '근초고왕'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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