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는 지난 11일 진행한 케이블 코미디TV '현영의 하이힐' 녹화에 출연 이 같은 사실을 소개했다. 이파니는 "한 때 열렬히 사랑했던 연인과 커플 문신을 새겼다"면서 "그 상대는 얼마 전 방송에서 사귀었다고 공개한 남자 연예인"이라고 밝혔다.
이 사실을 밝히면 "당장 검색순위 1위에 오를 것"이라는 이파니는 "그 남자 손목에는 아직도 내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는 오는 18일 방송된다.
한편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떠났던 이파니는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다가 다시 연예 활동에 복귀했다. 현재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 출연 중인 그녀는 극 중 노출장면에 관객이 항의를 하는 등 많은 논란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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