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출산후 장기기증 서약

전소영 기자  |  2010.07.16 14:34
이승연ⓒ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이승연이 지난해 출산 후 장기를 기증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승연의 소속사는 16일 "이승연이 지난해 딸을 출산하면서 곧바로 장기기증 서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승연은 소속사측을 통해 "결혼과 출산으로 인생의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 그동안 받은 사랑을 사회에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장기기증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승연은 최근 아프리카 말라위로 봉사활동을 다녀와 현지에서 보고 느낀 것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말라위의 엄마'라는 봉사단체를 기획하고 있다.

한편 이승연은 현재 케이블 채널 트렌디의 '이승연 이수근의 키친로드'와 스토리온의 '토크 앤 시티'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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