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무서운 장면 눈가리고 봐..막판엔 가슴뭉클"

김지연 기자  |  2010.07.16 17:42
윤승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동훈 기자 photoguy@

신인배우 윤승아가 호러 영화에 첫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윤승아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고死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감독 유선동, 이하 '고사2') 시사회 직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호러 영화에 출연한 속내를 밝혔다.

윤승아는 "원래 무서운 영화는 잘 못 본다"며 "내가 출연한 영화지만 무서운 장면이 나올 때마다 눈 가리고 보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윤승아는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는 가슴 뭉클할 정도로 슬펐다"며 "모두 고생하며 찍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윤승아는 이 영화에서 교내 넘버원 수영 선수 태연 역을 맡았다.

한편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고사2'는 2008년 개봉해 170만 관객을 돌파한 '고死:피의 중간고사'의 속편으로,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고교 학생들의 생존게임을 그렸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10. 10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